'제철 전어' 만날 수 있는 시식회, 전어잡기, 전어구이 체험 프로그램

보성군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개최되지 못하다 5년 만에 회천면민협의회(회장 문종복)의 주최로 5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축제는 득량만 청정 갯벌에서 자란 전어를 내세워 전어잡기 및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여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8월 16일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며 17일에는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와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율포 낭만의 거리 내에서 보성의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질과 각종 영양이 풍부한 득량만 청정해역의 자연산 전어의 감칠맛 나는 참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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