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사전 예약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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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 치맥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
대구광역시는 7월 3일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교촌치킨, ▲닭동가리, ▲쌀통닭, ▲오븐에 꾸운 닭 등 10개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치맥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2.28 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 콘셉트로 꾸며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잔디광장 전면부에 쏠린 무대는 ‘개방형 스테이지’로 재구성해 공간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메인 무대에 마련된 대형 식음 공간을 통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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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 현장 / 사진=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
또한 2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간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에서는 테이블당 치맥 세트와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치맥페스티벌만의 ‘특별 소스’와 대구로 치킨 할인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 티켓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원한 생맥주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하와이안 아이스 펍, 인생샷의 성지 ▲별빛치맥정원,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인 ▲추억의 옛날통닭, ▲치맥DJ뮤직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장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록, 힙합 등 다양한 뮤지션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글로벌 축제 위상에 맞게 잔디광장에 ‘글로벌 예약 식음존’을 신설해 외국인 관광객이 행사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치맥페스티벌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은 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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