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바다 체험 축제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은 삼길포항 일원에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삼길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바다 체험 축제인 ‘삼길포우럭축제’는 전국 유일 우럭을 주제로 한 축제로, 서산의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우럭을 맛보고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볼 수 있다.
삼길포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의 초대 가수가 꾸미는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인기를 누리는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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