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장을 활용한 건강 요리 맛볼 수 있는 농가맛집

사단법인 간장협회(대표 우춘홍)은 오는 5월 19일 ‘찾아가는 장독대’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채림의 정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장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장독대’는 전통 장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장독대가 있는 현장을 둘러본 후 장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우리 장의 진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장독대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김채윤 대표의 ‘채림의 정원’에서 열린다. 채림의 정원은 직접 담근 장을 사용하여 우엉영양솥밥, 곰취나물솥밥 등을 비롯한 건강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강원지역의 농가맛집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 대표의 업체와 직접 담근 장이 담긴 장독대를 둘러본 후, 전통 장을 이용한 고은정 간장협회 교육이사의 요리 시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간장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통 장류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사단법인 간장협회 SNS에 게재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 25,000원, 비회원 30,000원이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간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장독대(https://jangdokdae.kr)
[저작권자ⓒ 장독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