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27일 익산 퍼스트키친 'NS 푸드페스타' 개최

익산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정 간편식 요리경연 ‘NS 푸드페스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맛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네이버 폼이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가정 간편식 부문 60팀을 선발해 8월 5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억 1250만 원으로 9월 26일 열리는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0만 원, ▲우수상(2팀) 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이외에도 프레쉬박스 부문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 전공 대학생 20팀이 참여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진행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조리특성화고 학생 20팀 대상으로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요리 경연 외에도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식품기업 분석대회, 소스 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하림그룹의 다채로운 전시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S 푸드페스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로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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