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시행된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 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도는 야채 소고기 주먹밥을 가지와 애호박으로 돌돌 말아 소고기 고명을 올려 미미(美味)말이를 선보인 황금손 부자(父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야 하며 주제는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으로,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은 10월 19일 토요일 수원시 경기도 먹거리광장 내에서 경연을 치르게 된다. 본선 후 최우수 1팀에는 전기자전거, 우수 3팀에는 자전거, 장려 11팀에는 RC카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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