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정지녕 셰프 요리경연대회 심사자로 나서

서대문구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4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이하 SYC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시 신촌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글로벌 대학문화” 아이덴티티를 축제로 구현한 이번 축제는 올해 역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지역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열리는 SYCC는 지역 특산물 및 각국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자 개최된다.
세계 각국 전통 요리나 자유 주제로 접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요리 및 조리 관련 전공자나 비전공자, 혹은 요리 동아리 대학생 및 유학생이면 1팀당 2명 이하로 구성하여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폼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가 20팀은 모집 마감 다음 날인 8월 16일 발표한다.
서류 심사에 통과한 예선 진출자는 9월 29일 일요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12시부터 14시까지 경연을 치른다. 홍보각 여경래 셰프와 요리 전문가 장지녕 셰프의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1위에게는 100만원, 2위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기념패 및 뱃지, 심사위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식사권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퍼레이드, ▲영상제, ▲댄스배틀, ▲E-SPORTS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촌글로벌대한문화축제’는 지난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나흘간 53만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올해 역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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