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뉴스 - 푸드포체인지 “아이들에게 사과 반쪽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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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포체인지 “아이들에게 사과 반쪽을 나눠주세요”

김제니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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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로 사과 가격 폭등,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심화
해피빈·농사펀드와 함께 제철 과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
이미지 생성형AI 코파일럿이 그려낸 금쪽반쪽 사과 나눔의 모습. /코파일럿 제공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대표 노민영)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해피빈(금쪽반쪽 검색)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농사펀드를 통해 사과를 구매하여 동참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경남 거창의 이상호 농부가 재배한 친환경 제철 사과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구매된 사과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와 우양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기후위기로 인해 사과 생산량이 약 50% 감소하면서 사과 가격이 70%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일부 아동은 간식으로 사과 대신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선택하게 되어 영양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소아 비만율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의 평균 키는 1.2cm 감소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영양 섭취 문제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아동기의 영양은 성인 영양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해결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제철 과일인 사과를 제공함으로써 영양 섭취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푸드포체인지 노민영 대표는 “사과 가격이 비싸져 사 먹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하루에 사과 한 알 정도는 누구나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금쪽반쪽 사과 나눔 프로젝트 / 사진=푸드포체인지


한편, 푸드포체인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과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제철 과일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제니 장독대뉴스 기자 jennykim.jd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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