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클럽파티 등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

전북 전주시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원 일원에서 ‘2024 전주 가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공장 전주점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공급받아 전국에서 가장 신선한 맥주를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전주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가맥업소들과 화려한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3일간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참가자들은 ▲태평가맥, ▲달팽이포차, ▲가맥아줌마, ▲송천삐루뽕 등 약 24개의 전주의 가맥업소와 ▲익산지역자활센터,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등의 먹거리 부스에서 취향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출입이 불가하며 모든 입장객은 성인 인증 후 환경부담금을 지불한 후 팔찌를 받아야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1천 원이며 행사장 내 텀블러를 지참하면 무료다.
또한 매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앙상블 ‘BOM’을 시작으로 퍼포먼스·드론 라이트쇼·불꽃놀이로 구성된 개막식, DJ와 함께하는 가맥클럽파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난타 공연팀 조이풀, 오웬, 정예원, 109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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