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맨손 잡기부터 낚시 체험까지
서천군이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성질 급한 자연산 광어는 운송 과정에서 신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하여 자연산 광어로 축제를 여는 취지로 개최됐다.
축제 상시 행사로는 축제장 내 요리부스에서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즐길 수 있는 ▲요리장터, 광어와 도미를 당일 시가로 판매하는 ▲자연산 광어·활어 판매장, 서천의 특산품을 한 곳에 모은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 ▲광어 맨손잡기 체험, ▲광어 낚시 체험,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강구영 축제 추진위원장은 “자연산 광어는 현지에서 직접 갓 잡은 맛이 일품”이라며 “제철 광어와 도미를 맛보러 축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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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 사진=서천군청 홈페이지 |
○ 기 간: 2024. 5. 4.(토)~2024. 5. 19.(일)
○ 장 소: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
○ 주 관: 서면개발위원회
○ 내 용: 광어 도미 요리장터, 광어 맨손잡기 체험, 광어 낚시 체험, 보물찾기, 서천 지역특산품 판매 등
※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포스터 및 리플릿 참조
박재영 장독대뉴스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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