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 이은미, 진해성 등 인기가수 나흘간 축제 빛낼 예정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4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8월 말 열리는 영동의 대표 축제로, 소백산맥 추풍령자락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영동의 포도를 알리고자 19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김중연, 박민수, 이은미, 진해성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공연이 나흘간 이어지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 ▲포도따기 체험, ▲포도밟기, ▲읍면 포도판매장, ▲포도건강체험관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충북과 영동군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판매장 역시 축제기간 동안 함께 운영한다.
영동포도축제 관계자는 “영동포도를 사랑과 관심으로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도의 고장 영동에서 새콤달콤 매력 넘치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독대 / 박재영 기자 jaeng3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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